상지대·한경국립대, 농업탄소중립 인력양성사업 공유대학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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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총장 직무대행 유만희)와 한경국립대(총장 이원희)가 '농업 탄소중립 인력 양성사업 공유대학'을 선포했다.
양 대학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개발(R&D) 사업(탄소중립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 대학은 올해부터 5년 간 '농업·농촌 탄소중립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53명) 및 농·축산 바이오매스 순환 탄소중립 융합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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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총장 직무대행 유만희)와 한경국립대(총장 이원희)가 ‘농업 탄소중립 인력 양성사업 공유대학’을 선포했다.
양 대학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개발(R&D) 사업(탄소중립 분야)에 선정됐다. 기술 혁신을 통한 농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타 학제간 협업으로 융복합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혁신 기술을 개발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지난 28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농업 탄소중립 공유대학 선포식과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노수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민승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추진단장.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이용석 북부산림청장 등이 참석,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 대학은 올해부터 5년 간 ‘농업·농촌 탄소중립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53명) 및 농·축산 바이오매스 순환 탄소중립 융합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28, 29일 이틀간 인터불고에서 기념 심포지엄도 가졌다. ‘농업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방향’을 테마로 ‘농축산업 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과제’, ‘농업탄소중립 인력양성 사업 계획’, ‘양분관리기반 경축순환 농업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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