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다단계' 휴스템코리아 이상은 대표, 보석 석방

정진솔 기자 2024. 5. 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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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규모의 '다단계 금융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상은 휴스템코리아 대표가 석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29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대표에 대한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 대표는 다단계 유사조직을 이용해 농수축산물 등 거래하는 것처럼 꾸며 10만명에게 가입비 명목으로 1조1900억원 이상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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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청사

1조원 규모의 '다단계 금융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상은 휴스템코리아 대표가 석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29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대표에 대한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 대표는 다단계 유사조직을 이용해 농수축산물 등 거래하는 것처럼 꾸며 10만명에게 가입비 명목으로 1조1900억원 이상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정진솔 기자 pinetr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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