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월째 인구 감소"..3월 출생아 2만 명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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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월째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3월 출생아 수는 2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3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역대 처음입니다.
출생아는 줄고 사망자는 늘면서 3월 인구 자연증가는 -1만 1천 491명으로 53개월째 인구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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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월째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3월 출생아 수는 2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9일)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입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0.06명 감소한 것입니다.
1분기 합계출산율은 매년 하락하고 있습니다.
2020년 0.91명에서 21년 0.88명, 22년 0.87명, 지난해는 0.82명입니다.
모든 시도에서 합계출산율이 떨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0.59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68명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게 통계청의 설명입니다.
3월 출생아는 1만 9천 669명입니다.
1년 전 같은 달보다 1천 549명이 줄었습니다.
3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역대 처음입니다.
고령화 영향으로 3월 사망자는 3만 1천 160명입니다.
출생아는 줄고 사망자는 늘면서 3월 인구 자연증가는 -1만 1천 491명으로 53개월째 인구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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