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은 없었다... 결혼도 출산도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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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은 없었다.
혼인도 출산도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24년 1~3월 1분기 출생아 수는 총 6만 47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4명(-6.2%p) 감소, 합계 출산율은 0.7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6명 줄어든 수치다.
첫째아 출산은 전년 동기 대비 2.4%p 증가햇으나, 둘째와 셋째는 각각 1.6%p, 0.8%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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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반등은 없었다. 혼인도 출산도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9일 2024년 3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출생아 수는 1만9669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3%p 감소했다. 혼인은 1만 719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p 줄어들었다. 사망은 3만 116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6%p 증가했으며, 이혼은 745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9.8%p 감소했다.
시도별로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출생아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기 대비 1~3월 출생아수 감소폭이 가장 큰 도시는 광주(-11.3%p), 부산(-9.6%p), 세종(-9.5%p), 제주(-9.0%p) 순이었다.
2024년 1~3월 1분기 출생아 수는 총 6만 47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4명(-6.2%p) 감소, 합계 출산율은 0.7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6명 줄어든 수치다.
아울러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은 전년동기에 비해 25-29세는 2.3명, 30-34세는 4.4명 각각 감소했다. 첫째아 출산은 전년 동기 대비 2.4%p 증가햇으나, 둘째와 셋째는 각각 1.6%p, 0.8%p 감소했다.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년 동기 대비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한편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대구, 대전 등 3개 시도는 증가,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다만 올해 1분기 혼인 건수는 총 5만 415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97건, 0.4%). 남자는 20대 후반 및 30대에서, 여자는 30대에서 혼인율이 증가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빼 계산하는 인구자연증가는 -1만 1491명으로 자연감소했다. 올해 1분기 인구 자연감소는 -3만 315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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