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광주 합계출산율 0.74명으로 뚝… 감소율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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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가 줄면서 지난 1분기 광주지역 합계출산율이 0.74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0.09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월 광주 출생아 수는 1,586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1,788명)보다 11.3% 줄어들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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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1.04명으로 0.04명 줄었지만 전국에서 세종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월 광주 출생아 수는 1,586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1,788명)보다 11.3% 줄어들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남 출생아 수도 2,087명으로 지난해(2,169명)보다 3.8%가 감소했다.
전국 합계출산율(가임여자 1명 당 출산율)은 0.76명으로 지난해(0.82명) 대비 0.06명 줄어든 가운데 광주는 0.74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0.83명)보다 0.09명 줄었다.
전남은 1.05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1.09명)보다 0.04명 줄었으나 4분기만에 다시 1명대로 오르며 전국에서 세종(1.10명) 다음으로 높았다.
4월 중 광주는 총전입 1만5,801명, 총전출 1만6,460명으로 659명(0.6%)이 순유출됐다. 전남은 총전입 1만4,364명, 총전출 1만4,642명으로 278명이 지역을 떠났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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