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천국’된 광진구···‘광진장미정원’에 장미 30종·3만여 주

문예빈 기자 2024. 5. 29.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중곡동 중랑천 인근 '광진장미정원'을 30종, 3만여 주의 장미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광진장미정원'에 정원형, 덩굴형, 스탠다드형 등 다양한 장미 3만631송이를 준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만 송이 꽃으로 채운 광진장미정원에서 기억에 남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곡동 중랑천 인근 ‘광진장미정원’
사진=광진구청 제공
[서울경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중곡동 중랑천 인근 ‘광진장미정원’을 30종, 3만여 주의 장미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광진장미정원’에 정원형, 덩굴형, 스탠다드형 등 다양한 장미 3만631송이를 준비했다. 장미꽃 주변에는 화양목과 황금사철나무, 삼색조팝나무를 심었다.

산책로는 한강의 물길을 형상화한 곡선 모양으로 만들었다. 중간에는 광진구(廣津, 광나루)의 상징인 배 조형물을 놓아 지역 특색을 나타냈다.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포토존에는 둥근 지붕 모양의 타원형 구조물과 장미 모형을 설치했다. 또 그늘 아래 쉼터 의자를 놓아 휴식 공간을 꾸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만 송이 꽃으로 채운 광진장미정원에서 기억에 남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광진구청 제공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