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재사용 배터리산업 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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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29일 미래자동차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한해협), EV자원순환협회(EV협회)와 경남 재사용 배터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TP 미래자동차본부 박귀득 본부장은 "도내 재사용 배터리 자원순환 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한해협, EV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재사용 배터리 활용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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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용 재사용 배터리 산업 활성화 적극 협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29일 미래자동차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한해협), EV자원순환협회(EV협회)와 경남 재사용 배터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TP가 경남도·양산시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전기차용 재사용 배터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사용 배터리산업 기반조성과 신규사업 발굴 및 기업 지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수거·유통 ▲재사용 배터리 응용제품 개발 및 활용 분야 확대 등에 대해 협력한다.
현재 지역 폐차장에서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사용후 배터리 탈거 및 해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재사용 배터리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에서는 안정적인 사용후 배터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각 기관의 기존 역할을 상호 보완함으로서 전기차 폐차 수거, 사용후 배터리 분해, 재사용 배터리 유통, 재사용 배터리 응용산업 등 재사용 배터리 자원순환 생태계 기반 조성이 기대된다.
경남TP 미래자동차본부 박귀득 본부장은 "도내 재사용 배터리 자원순환 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한해협, EV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재사용 배터리 활용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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