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산포농협, 설립 55주년 맞아 원로조합원에 ‘장수 축하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전남 나주 산포농협(조합장 정회영)이 90세 이상 원로조합원 11명에게 장수 축하금을 전달했다.
정회영 조합장은 "지역의 선배 원로조합원의 헌신과 노력이 산포농협 성장과 발전의 기반이 됐다"며 "내년엔 더 많은 원로조합원들에게 축하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전남 나주 산포농협(조합장 정회영)이 90세 이상 원로조합원 11명에게 장수 축하금을 전달했다.
산포농협은 올해 설립 55주년을 맞아 농협 창립과 발전에 이바지한 원로조합원의 협동조합 정신을 기리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수 축하금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조합원 자격을 20년 이상 유지한 90세 이상 조합원이다.
5월28일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선 90세 이상 조합원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올해 102세를 맞은 윤태정 어르신은 “우리 농협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고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정회영 조합장은 “지역의 선배 원로조합원의 헌신과 노력이 산포농협 성장과 발전의 기반이 됐다”며 “내년엔 더 많은 원로조합원들에게 축하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