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포르쉐 타이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

이창훈 기자 2024. 5. 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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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포르쉐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자사 아이온 에보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인 ISCC 플러스 인증이 업계 최초로 각인돼 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안전 및 성능 기준에 부합하면서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타이칸에 맞춤 개발된 아이온 에보는 전기차 주행 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 저항도를 최대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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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C 플러스 인증 최초 각인 제품…지속가능원료 45% 적용
[서울=뉴시스] 한국타이어, 포르쉐 타이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 (사진=한국타이어) 2024.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포르쉐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자사 아이온 에보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인 ISCC 플러스 인증이 업계 최초로 각인돼 있다. 또한 지속 가능 원료를 45% 적용한 제품이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안전 및 성능 기준에 부합하면서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타이칸에 맞춤 개발된 아이온 에보는 전기차 주행 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 저항도를 최대한 줄였다. 이를 통해 타이칸 주행 거리를 최대 40㎞ 늘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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