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성 청주시립국악단원, 빛고을기악대제전 ‘대통령상’

임양규 2024. 5.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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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시립국악단(예술감독 김원선) 김한성 단원이 '대한민국 빛고을기악대제전' 명인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청주시립국악단을 빛낼 수 있는 연주자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0년 피리 연주자로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한 김한성 단원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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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시립국악단(예술감독 김원선) 김한성 단원이 ‘대한민국 빛고을기악대제전’ 명인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빛고을기악대제전’은 전통예술인 기악과 병창의 활성화와 전통문화 보존·전승하기 위한 대회다.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기악대제전은 관악·현악·가야금병창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김한성 청주시립국악단원. [사진=청주시]

관악 부문 명인부에 출전한 김한성 단원은 3개 부문 명인부 중 1명에게만 주어지는 명인부 종합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청주시립국악단을 빛낼 수 있는 연주자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0년 피리 연주자로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한 김한성 단원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해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에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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