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초등생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에 마령초 김정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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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호국 보훈의 달 맞이 초등학생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표현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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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호국 보훈의 달 맞이 초등학생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표현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결과 총 1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입선작 4점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마령초 6학년 김정원 학생 ▲우수상 진안초 4학년 이서현 학생 ▲ 장려상 진안초 4학년 강현우, 최은하 학생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최우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김정원 학생의 '기억하겠습니다'(작품명)에 대해 6.25전쟁 당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항상 기억하자라는 학생의 마음이 참신하게 표현되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우수작품에 대해 각종 행사 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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