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장기농협, “피싱 사기 주의하세요”…29일 교육 실시

김다정 기자 2024. 5. 29.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장기농협(조합장 김종욱)이 최근 빈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대포통장와 같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29일 진행했다.

장기농협 관계자는 "문자로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유선 통화 등을 통해 실제 가족이나 지인으로부터 온 요청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핸드폰 고장분실 등의 사유로 연락이 어렵다고 할 경우 메시지 대화를 중단해야 한다"며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고객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 장기농협(조합장 김종욱)이 최근 빈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대포통장와 같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29일 진행했다.

최근 메신저를 통해 지인이나 자녀를 사칭하며 접근 후 자금 이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이 늘고 있는 만큼 이같은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날 열린 ‘2024년 상반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행예방 교육’에는 각 영농회 회장과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장기농협 관계자는 “문자로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유선 통화 등을 통해 실제 가족이나 지인으로부터 온 요청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핸드폰 고장분실 등의 사유로 연락이 어렵다고 할 경우 메시지 대화를 중단해야 한다”며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고객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