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인테리어 소품 구매 늘었다…'마음을 꽂는 화병' 출격 채비

이현주 기자 2024. 5. 29.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숍 29CM가 자체브랜드를 통해 인테리어 소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29CM에서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해당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신사 관계자는 "29CM의 자체브랜드인 이구에디션(29edition)의 신상품 관련 상표권 출원"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집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숍 29CM가 자체브랜드를 통해 인테리어 소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마음을 꽂는 화병'과 '둥지 트레이'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 출원했다.

꽃병을 비롯해 그릇, 텀블러 등의 제품을 포함한다.

29CM에서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해당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오픈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29CM 구매 품목의 19.9%는 패션 외 제품으로 나타났다.

그중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소품 품목의 구매율은 25%로 가장 높았다. 이는 무신사(4.5%), 에이블리(11.5%), 지그재그(6.5%) 등 타 플랫폼 대비 높은 수치다.

무신사 관계자는 "29CM의 자체브랜드인 이구에디션(29edition)의 신상품 관련 상표권 출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29CM가 운영하는 이구에디션은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아름다운 실용'을 바탕으로 제품을 전개한다.

고객의 취향과 필요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아이템을 기획하고 매달 29일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프래그런스(Fragrance) 제품을, 4월엔 유리잔을 선보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