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몽골 에티갈, 농수산물 100만 달러 수출협약

서순규 기자 2024. 5. 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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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전남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몽골에서 현지 업체인 에티갈사와 농수산물 1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몽골은 물론 중앙아시아 지역에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 수출 교두보가 마련됐다"면서 "안정적인 수출 판로망 구축을 위해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수출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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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에티갈과 농수산물 100만 불 몽골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흥군 제공)2024.5.29/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전남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몽골에서 현지 업체인 에티갈사와 농수산물 1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티갈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 중심의 국제 무역, 식품 유통 회사로 몽골 내 60개 판매지점과 협력업체 24개를 운영하는 글로벌상사 기업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몽골은 물론 중앙아시아 지역에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 수출 교두보가 마련됐다"면서 "안정적인 수출 판로망 구축을 위해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수출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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