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서 패싸움 한 남성 3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단체로 싸우다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해자들을 구속했습니다.
인천지법은, 지난 26일 밤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장동료 남성을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도망갈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또 같은 날 이 남성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남성 2명에 대해선 특수상해 혐의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단체로 싸우다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해자들을 구속했습니다.
인천지법은, 지난 26일 밤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장동료 남성을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도망갈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또 같은 날 이 남성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남성 2명에 대해선 특수상해 혐의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40대 남성은 두 사람과 함께 다른 남성 2명을 흉기로 찌르거나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0대 남성은 앞서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법원에 출석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지 않았고, 피해자에게 많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이 피해자 중 1명과 금전거래 갈등으로 다투던 중 범행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2876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윤석열' 명의 휴대전화 확인하고도‥'왜 수사 못했나'도 밝힌다
- 21대 국회 마지막 날, 윤 대통령 14번째 거부권 행사‥"민생 포기"
- 한밤중 '공습' 경보에 화들짝‥GPS 교란 시도도
- '이간질 한다'며 무차별 폭행에 옷 벗긴 무서운 고교생
- "어? 이 집이 아니네‥"‥엉뚱한 집 문 뜯고 들어간 법원 집행관
- [바로간다] '거리에 사람들 픽픽' LG 인도공장 유독가스 덮친 마을‥4년 뒤 가보니
- 용산발 의문의 전화‥메모엔 "OO 수사 언급 안 됨"
- 박병호, 이적 첫 경기서 장외 홈런‥"kt와 마찰은 오해"
- AI로 로또 1등 맞춘다고?‥5등 당첨만 겨우겨우 "환불은 불가"
- 노사정 대화 공전 끝난다‥미뤄졌던 경사노위 특위 내일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