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서 '커넥팅 북' 등 에듀테크 선봬

장도민 기자 2024. 5. 29.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기업 YBM은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닷새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YBM 허문호 대표는 "새로운 미래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할 이번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YBM이 추구하는 에듀테크의 방향성을 커넥팅 북, AI 학습 코스웨어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교육 제품과 기술을 통해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BM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교육기업 YBM은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닷새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이 주관하고 경북교육청·전남도청·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글, 애플, 네이버, LG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에듀테크 기업 60곳 이상이 부스를 차려 관람객을 맞는다.

YBM은 이번 박람회에서 YBM교과서 교수학습지원사이트 Y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커넥팅 북 △쌍방향 영어 게임 △AI스쿨 △AI 학습 코스웨어(courseware) 등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공개한다.

'커넥팅 북'은 교사가 교과서의 내용과 필기를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동기화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형 교과서다. 교사가 학생 화면을 제어할 수 있고, '핀' 기능을 활용해 핀에 영상·이미지·메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링크할 수 있어 수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쌍방향 영어 게임'은 수업 전후에 5분-10분 정도 짧게 진행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게임이다.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복습 효과를 거둘 수 있다. YBM은 이 두 제품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AI스쿨'은 인공지능(AI) 학습 진단 프로그램으로서, AI가 학생의 학습 상태를 분석해서 같은 반 다른 학생들의 학습 속도에 맞춰 수업을 자동으로 설계해 주고 개인 맞춤형 과제도 내 준다. ‘AI 학습 코스웨어'는 AI 기술로 다양한 맞춤형 학습 자료를 학생 관점에서 설계한(human-centered design) 학습 코스웨어다. 교사는 학생 개인의 기초 학력을 걱정할 필요없이 개별 맞춤형 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다.

YBM 허문호 대표는 "새로운 미래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할 이번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YBM이 추구하는 에듀테크의 방향성을 커넥팅 북, AI 학습 코스웨어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교육 제품과 기술을 통해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