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사 만든다

김양근 2024. 5. 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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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가 악취 없는 친환경 축산 조성을 위해 31억을 투자키로 했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1,031개 농장(돼지 115, 가금 299, 한육우 575, 기타축종 42)을 대상으로 가축분뇨처리와 냄새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축산분야의 가장 큰 현안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농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향후 깨끗한 축산농장을 단계적으로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지속적인 악취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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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억원 투입, 가축분뇨처리·냄새저감사업 등 추진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악취 없는 친환경 축산 조성을 위해 31억을 투자키로 했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1,031개 농장(돼지 115, 가금 299, 한육우 575, 기타축종 42)을 대상으로 가축분뇨처리와 냄새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돈농장 [사진=남원시 ]

세부적으로 분뇨처리 시설·장비 4종 17억2000만원 15농가, 악취저감제 지원 4종 3억2000만원 191농가, 가축분뇨 이용·운송처리지원 3종 2억3000만원 160농가, 수분조절제 지원(왕겨·톱밥) 7억 468농가, 컨설팅 기타 5종 1억4000만원 197농가를 투자지원 한다.

민선8기 악취없는 축사농장 조성을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운 남원시는 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13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축산분야의 가장 큰 현안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농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향후 깨끗한 축산농장을 단계적으로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지속적인 악취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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