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빅데이터 활용해 기관사 건강관리 나선다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5.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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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가 기관사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예방 프로그램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조선간호대 김유정 교수(한국빅데이터진흥원 부원장)를 초빙, 기관사 전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리 교육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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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정신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 펼쳐
광주교통공사 제공


광주교통공사가 기관사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예방 프로그램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조선간호대 김유정 교수(한국빅데이터진흥원 부원장)를 초빙, 기관사 전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리 교육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기관사의 열차 운행 및 근무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발생을 예측하는 휴먼에러 예방 방안이 제시돼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하공간에서 불규칙한 시간대에 독립적으로 일하는 기관사의 근무 환경상 정신 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함에 착안, 빅데이터를 통한 정신 건강 모니터링 및 질병 예측과 대응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안전 도시철도 운영을 위해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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