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빅데이터 활용해 기관사 건강관리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교통공사가 기관사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예방 프로그램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조선간호대 김유정 교수(한국빅데이터진흥원 부원장)를 초빙, 기관사 전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리 교육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교통공사가 기관사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예방 프로그램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조선간호대 김유정 교수(한국빅데이터진흥원 부원장)를 초빙, 기관사 전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리 교육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기관사의 열차 운행 및 근무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발생을 예측하는 휴먼에러 예방 방안이 제시돼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하공간에서 불규칙한 시간대에 독립적으로 일하는 기관사의 근무 환경상 정신 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함에 착안, 빅데이터를 통한 정신 건강 모니터링 및 질병 예측과 대응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안전 도시철도 운영을 위해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영수 이어 KBS 출연 정지될까
- 택배함에 숨기고 소화전에 감추고…'피싱·마약' 일당 27명 덜미
- 1병당 1천만원하는 와인이 "일반 음료수"?…밀수입업자 3명 적발
- 박주민 "민주당 이탈표 나왔다? 핵심은 국힘의 반대"[한판승부]
- "아(!)" 신음일까 비명일까…AI시대 맞이한 속기사들
- 경찰, 숨진 훈련병과 얼차려 받은 훈련병들 참고인 조사
- 벼랑 몰린 다중채무자…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 10년 만에 최고
- 술 취해 네일샵 무단침입…잠 자다가 체포된 주한미군
- 국회의장 "연금개혁 불발? 특검 때문에 협력 못한다는 것"
- '은평 주택가 흉기 소동' 30대 남성 징역형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