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강동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위한 캠페인 펼쳐

김다정 기자 2024. 5.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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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강동농협(조합장 이종해)이 보이스피싱·대포통장와 같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조합원과 고객들을 지키기 위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강동농협 측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보이스피싱이나 대포통장 사용 위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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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강동농협(조합장 이종해)이 보이스피싱·대포통장와 같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조합원과 고객들을 지키기 위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강동농협은 인근 안강파출소와 연계해 최근 이같은 가두캠페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활동을 한 것이다.

강동농협에서는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기 수법인 지인을 사칭해 부고장을 보내는 스미싱 범죄 사례나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등의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들을 소개하며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유사한 수법에 현혹되지 않도록 안내했다.

강동농협 측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보이스피싱이나 대포통장 사용 위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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