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방역대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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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도 철원의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인접한 경기도 포천의 축산농가는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는 방역대 10km 내인 포천의 양돈 농가 14호,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해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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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도 철원의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인접한 경기도 포천의 축산농가는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는 방역대 10km 내인 포천의 양돈 농가 14호,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해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기도는 방역대 양돈 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 예찰하고 있다면서 의심 축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2019년부터 사육 돼지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경기, 인천, 강원, 경북지역에서 41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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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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