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언제나 어린이집’ 5곳 운영

송명희 2024. 5. 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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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보호자)가 일시적인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다음달부터 5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아동이 이용 대상이며, 사전 예약하고 준비물을 지참하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당일 오후 3시까지 해당 어린이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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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보호자)가 일시적인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다음달부터 5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아동이 이용 대상이며, 사전 예약하고 준비물을 지참하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당일 오후 3시까지 해당 어린이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입니다.

입소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인데, 어린이집별로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이며, 1회 예약 시 연속 5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신청인)는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올해 운영되는 5곳은 아람어린이집(부천시),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남양주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김포시),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이천시)입니다. 인근 시군에서도 경기도민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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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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