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오사카세관과 협력회의 개최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5. 29.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본부세관은 29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오사카세관과 우호세관 교류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열었다.

부산본부세관과 오사카세관은 1989년 양 세관 간 정보 교환과 관세행정 효율 향상을 위해 우호세관 제휴 합의를 했다.

또, 오사카세관 대표단은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용당세관 해상특송 통관장을 방문해 과학검사 장비를 활용한 검사 장면 등 통관 현장을 살펴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한·일 전자상거래 교역 활성화
부산본부세관 제공

부산본부세관은 29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오사카세관과 우호세관 교류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열었다.

부산본부세관과 오사카세관은 1989년 양 세관 간 정보 교환과 관세행정 효율 향상을 위해 우호세관 제휴 합의를 했다.

2006년 이후로 교류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18년 만인 올해 교류를 재개했다.

양 세관은 주요 동향과 무역 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자상거래 교역 활성화 등을 위한 세관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일 간 전자상거래 교역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신속 통관 등을 위해 전자상거래 관련 제도와 경험에 대해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오사카세관 대표단은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용당세관 해상특송 통관장을 방문해 과학검사 장비를 활용한 검사 장면 등 통관 현장을 살펴봤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