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한강3종 경기’ 뚝섬공원서 열린다… 오세훈도 참여

홍다영 기자 2024. 5. 29.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다음 달 1~2일 열린다.

시민들은 각자의 속도대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완주할 수 있다.

서울시는 최근 한 달간 9800명이 수영, 자전거, 달리기 3종 경기 참가를 사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안전 요원, 수상 구조 요원, 의료진을 축제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 개인전 챌린지 코스에 선수로 참가해 750m 수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다음 달 1~2일 열린다. 시민들은 각자의 속도대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완주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최근 한 달간 9800명이 수영, 자전거, 달리기 3종 경기 참가를 사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당일 현장에서도 200명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하고 모든 참가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지참해야 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펀(FUN) 체험존도 마련된다. 무소음 DJ 파티와 쉬엄쉬엄 한강 요가, 한강 풀멍타임, 서울시민체력장, 한강운동회 등이 열린다. 서울시 체육포털(https://sports.seoul.go.kr)이나 현장에서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안전 요원, 수상 구조 요원, 의료진을 축제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매일 1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 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시민 누구나 여유를 즐기며 한강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