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중소기업 밀집지역 교차간담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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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28일 한국실크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주실크융복합전문농공단지와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대표, 경남도, 경남중기청, 밀집지역 관련 산업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교차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TP는 지난 4월 실크융복합전문농공단지 대상 밀집지역 FGI협의체 개최에 이어 이번 교차간담회에서 제기된 밀집지역 관련 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더욱 심층적으로 비교·분석하여 밀집지역 위기징후 단계 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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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지 산업 현안 공유, 애로 청취, 지원 사업 논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28일 한국실크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주실크융복합전문농공단지와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대표, 경남도, 경남중기청, 밀집지역 관련 산업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교차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이 사업은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위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고용 악화 등 경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경남TP는 2023년 5월 경남TP 창원본부 1층에 위기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밀집지역 소재 기업들의 인식 비교 및 위기 원인 진단 ▲밀집지역 산업 현안 공유 ▲정책 제언 및 질의응답 ▲필요 지원사업 의견수렴 ▲기존 지원사업 및 연계사업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TP는 지난 4월 실크융복합전문농공단지 대상 밀집지역 FGI협의체 개최에 이어 이번 교차간담회에서 제기된 밀집지역 관련 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더욱 심층적으로 비교·분석하여 밀집지역 위기징후 단계 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밀집지역 입주기업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민·관·전문가 그룹이 위기 상황에 따른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해 뜻 깊다"면서 "경남TP는 위기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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