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환경부 장관과 괴산댐 현장점검

김용빈 기자 2024. 5. 29.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괴산댐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괴산댐 홍수 대응 대책을 꼼꼼히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강변 저류지 조성 등 장기 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환경부 장관의 전폭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괴산댐은 발전용 댐이지만, 홍수기에는 홍수조절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라며 "효과적으로 댐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류 방지대책 살피고 달천 강변저류지 조성 건의
김영환 충북지사가 2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괴산댐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도)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괴산댐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괴산댐은 지난해를 포함해 과거 두차례 댐 월류가 발생했다.

도는 괴산댐 월류 방지를 위해 홍수기 133m인 제한 수위를 130m로 하향 운영하기로 했다.

호우 특보 시에는 128.65m로 조정한다. 여기에 119.65m 지점에 있는 점검 터널을 개방하면 운영 수위를 더 낮출 수 있다.

김 지사는 홍수 시 달천 상류 저지대에 유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할 수 있는 저류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환경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괴산댐 홍수 대응 대책을 꼼꼼히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강변 저류지 조성 등 장기 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환경부 장관의 전폭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괴산댐은 발전용 댐이지만, 홍수기에는 홍수조절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라며 "효과적으로 댐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