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환경부 장관과 괴산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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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괴산댐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괴산댐 홍수 대응 대책을 꼼꼼히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강변 저류지 조성 등 장기 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환경부 장관의 전폭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괴산댐은 발전용 댐이지만, 홍수기에는 홍수조절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라며 "효과적으로 댐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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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괴산댐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괴산댐은 지난해를 포함해 과거 두차례 댐 월류가 발생했다.
도는 괴산댐 월류 방지를 위해 홍수기 133m인 제한 수위를 130m로 하향 운영하기로 했다.
호우 특보 시에는 128.65m로 조정한다. 여기에 119.65m 지점에 있는 점검 터널을 개방하면 운영 수위를 더 낮출 수 있다.
김 지사는 홍수 시 달천 상류 저지대에 유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할 수 있는 저류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환경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괴산댐 홍수 대응 대책을 꼼꼼히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강변 저류지 조성 등 장기 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환경부 장관의 전폭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괴산댐은 발전용 댐이지만, 홍수기에는 홍수조절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라며 "효과적으로 댐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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