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동농협 ‘프레시 푸드센터’ 준공 축하쌀 나눔

유건연 기자 2024. 5.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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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이 과일·채소류 전처리 시설 '프레시 푸드센터' 준공 기념으로 받은 축하쌀을 지역 복지기관과 경로당에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배용규 조합장은 "프레시 푸드센터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보내 준 축하쌀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면서 "동안동농협은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강화해 살기 좋은 농촌, 정이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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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포대(1170㎏) 경로당과 복지기관에 전달 쌀
배용규 경북 동안동농협 조합장 (왼쪽 네번째)이 지역 복지기관 신라요양원을 찾아 쌀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이 과일·채소류 전처리 시설 ‘프레시 푸드센터’ 준공 기념으로 받은 축하쌀을 지역 복지기관과 경로당에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5월3일 준공한 동안동농협 프레시 푸드센터는 해썹(HACCP) 인증받은 최신 설비를 갖추고, 컵과일 생산과 함께 각종 채소류를 세척·절단·포장하는 전처리 시설이다. 

농협은 준공식 때 받은 축하쌀 115포대(10㎏ 113포대와 20㎏ 2포대)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지역 복지시설 신라요양원과 평강의 집 등 2곳에 쌀 260㎏을 기탁했다. 경로당 91곳에도 골고루(10㎏ 1포대) 전달했다. 

배용규 조합장은 “프레시 푸드센터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보내 준 축하쌀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면서 “동안동농협은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강화해 살기 좋은 농촌, 정이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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