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가축분뇨 처리·냄새저감 사업에 31억 투자

김동철 2024. 5. 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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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올해 가축분뇨 처리와 냄새 저감 사업에 31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돼지 농장 115곳, 가금 농장 299곳, 한우·육우 농장 575곳 등 1천31곳이 대상이다.

시는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13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남원시의 농장 1천436곳 중 152곳이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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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돼지 농가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 가축분뇨 처리와 냄새 저감 사업에 31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돼지 농장 115곳, 가금 농장 299곳, 한우·육우 농장 575곳 등 1천31곳이 대상이다.

시는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13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남원시의 농장 1천436곳 중 152곳이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깨끗한 농장'을 단계적으로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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