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 노하우는?" 울산 청년 취업 멘토링콘서트 연다

박수지 기자 2024. 5. 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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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청년 취업 멘토링콘서트'가 마련된다.

동구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청년 취업 멘토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는 울산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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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청년 취업 멘토링콘서트'가 마련된다.

동구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청년 취업 멘토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6개 직업을 거친 '프로 N잡러'인 KBS 이다슬 성우가 멘토로 참여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다슬 성우는 서울대 재학 시절 댄서로 첫 직업을 가진 이후 아나운서, 성우, 쇼호스트, 요가강사, 스피치 강사 등을 지낸 'N잡러 최강자'로 꼽히고 있다.

참가는 울산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구글 QR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려고 한다"며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많이 참석해 좋은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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