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색 병뚜껑에 바코드·QR코드”
제주 한라수 500mL, 2L 제품 2종 낱개로 구매 가능…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바코드·QR코드 찍으면 상품식별정보 확인 편의성까지 높여
정부의 규제 개선에 맞춰 바코드·QR코드로 제품 의무표기사항, 이력 추적, 분리배출 정보까지 제공
“낱개로도 판매 가능해져 대형마트, 편의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소비자접점 채널서 제주 한라수 판매 활성화 기대”
화산암반 미네랄워터 제주 한라수는 “시판되는 제주 한라수 무라벨 제품 2종(500mL, 2L) 모두에 바코드·QR코드를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 한라수는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낱개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병뚜껑에 인쇄된 바코드·QR코드를 촬영하면 손 쉽게 제품명과 수원지, 유통기한 등 상품식별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에게는 다양하고 정확한 상품 정보 제공으로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유통 채널 측면에서는 포장지 교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국내 식수 업계에 따르면, 무라벨 식수는 제품 구매 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정부의 규제 개선에 맞춰 바코드·QR코드를 통해 제품 의무표기사항을 확인할 수 있을뿐더러 이력추적, 분리배출 정보 제공까지 가능해진다.
제주 한라수 관계자는 “앞으로 낱개로도 판매할 수 있게 돼 대형마트, 편의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소비자접점 채널에서 제주 한라수의 판매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한라수는 시판되는 식수 대비 미네랄 함량을 2배로 높인 경도 40㎎/ℓ의 연수 제품으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끝 맛이 개운하다. 화산암반 지대의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된 용암해수로 만든 ‘화산암반수’이자 바닷물이면서 땅 밑에 있어 깊은 바다에서 취수하는 ‘해양심층수’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이로 인해 필수 미네랄 외에도 아연, 망간 등 희귀한 미네랄과 무기 영양소까지 다량 함유하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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