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년도 공공예금 이자수입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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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 지난 2023년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역대 최고액인 5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29일 정읍시가 밝힌 2023년 이자수입 세부내역에 따르면 정기예금 이자 52억4000만원, 통합계좌 이자 1억5000만원 등 53억9000만원이며 이는 전년 대비 23억9000만원 늘어난 수치이자, 역대 가장 큰 수익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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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읍시가 밝힌 2023년 이자수입 세부내역에 따르면 정기예금 이자 52억4000만원, 통합계좌 이자 1억5000만원 등 53억9000만원이며 이는 전년 대비 23억9000만원 늘어난 수치이자, 역대 가장 큰 수익 규모다.
시의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크게 상승했다.
최근 시의 공공예금 이자수입을 살펴보면 2018년 24억원, 2019년 32억원, 2020년 36억원, 2021년 19억원으로 연 평균 27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에는 전년보다 11억 상승한 30억원을 기록했고, 지난 2023년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적극적인 일반회계 자금운용을 통해 53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특히 올해는 일반회계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리 상황을 반영한 체계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전년보다 약 11억원이 증가한 6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자체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며 시 세외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최근 경기 불황·침체로 큰 폭의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고금리가 유지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이자 수입 증대의 적기로 판단해 여유자금을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에 전략적으로 예치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금리변동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시 금고와 유기적 연락을 통한 일반회계 여유자금의 적기 정기예금 예치로 공금예금 잔액 최소화 및 이자수입 극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정읍)|백일성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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