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줄 알고”…볼링장서 천만 원짜리 팔찌 훔친 혐의로 공무원 입건
신현욱 2024. 5.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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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청 공무원이 볼링장에서 천만 원 상당의 명품 팔찌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은평구청 직원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낮 2시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볼링장에서 다른 손님이 두고 간 천만 원짜리 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팔찌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CCTV를 분석해 A 씨를 조사하고 팔찌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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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청 공무원이 볼링장에서 천만 원 상당의 명품 팔찌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은평구청 직원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낮 2시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볼링장에서 다른 손님이 두고 간 천만 원짜리 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팔찌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CCTV를 분석해 A 씨를 조사하고 팔찌도 압수했습니다.
A 씨는 누군가 팔찌를 버린 줄 알고 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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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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