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냐 방출한 한화, 새 외국인 투수로 하이메 바리아 영입...2018년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서 10승 거둔 경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새 외국인 투수로 하이메 바리아를 영입했다.
한화는 29일 "파나마 출신의 우완 투수 바리아와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에 사인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구단은 "바리아는 MLB 풀타임 선발 투수 경험이 있어서 선발 공백을 메울 선수로 기대한다"며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 구위가 좋은 투수"라고 전했다.
한화는 올 시즌 팀 성적이 추락하자 지난 27일 부진하던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를 방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새 외국인 투수로 하이메 바리아를 영입했다.
2022시즌부턴 선발보다는 불펜 투수로 나서는 경우가 더 많았다. 2022시즌 35경기에 등판했는데, 선발 등판은 딱 1경기였다. 35경기에 나서 2승2패 2.61을 기록하며 준수한 불펜 투수로 거듭났다. 그러나 2023시즌엔 34경기 2승6패 5.68로 다시 부진했다.
바리아는 30일 입국해 신체검사 후 31일 저녁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는 올 시즌 팀 성적이 추락하자 지난 27일 부진하던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를 방출했다. 한화는 일찌감치 새 외인 투수를 찾았고, 페냐 방출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새 외인 투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