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재활용 폐기물 선별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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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29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에서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해 재활용함으로써 소각·매립량을 감소시켜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시설이다.
박상돈 시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순환경제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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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시는 29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에서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그리고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했다.
다음 달 본격 가동 예정인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응원리에 국비 43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21억 원 등 총 174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302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해 재활용함으로써 소각·매립량을 감소시켜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시설이다. 하루 60t을 처리할 수 있으며, 생활 속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1차 선별 후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선별시설을 거쳐 압축·매각 처리한다.
천안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가 가동되면 자원순환 효율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순환경제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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