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전북도의원 "중국 크루즈 관광객 유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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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는 김정기 의원(부안)이 중국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합동 현장답사는 최근 중국 현지의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이 부안과 전주 일원을 둘러보고 간 이후 크루즈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급격히 커져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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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김정기 의원(부안)이 중국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합동 현장답사에는 관광산업과 등 전북자치도 관계부서와 이경윤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등이 함께 했다.
답사는 부안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크루즈 기항지로 부상한 격포항 묘박지를 대상으로 했다.
이날 합동 현장답사는 최근 중국 현지의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이 부안과 전주 일원을 둘러보고 간 이후 크루즈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급격히 커져 마련됐다.
김정기 의원을 비롯한 현장답사팀은 전라유학진흥원 건립부지와 개암사 전통사찰, 워케이션센터, 해변도로를 답사하면서 중국 크루즈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기 의원은 “중국 현지의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이 부안을 기항지로 하는 2박3일 크루즈 상품의 개발과 판매 의향을 밝혔다”면서 “중국여행사를 통한 크루즈 상품 판매는 전북의 관광자원 가치를 중국 전역에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와 파생 관광 상품 개발로까지 이어질 것이 기대되는 만큼 전북자치도가 사활을 걸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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