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대한창상학회와 상처 치료 발전 파트너십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2024. 5. 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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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대한창상학회와 상처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시지바이오는 대한창상학회와 협력해 상처 치료에 최적화된 솔루션들을 개발 및 상용화할 예정이다.

대한창상학회는 시지바이오의 상처 관련 학회 참가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며, 시지바이오 상처 치료 솔루션의 상용화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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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치료 분야 발전 및 의료 서비스 향상 업무협약
대한창상학회와 상처 치료 혁신 솔루션 개발, 상용화
전영준 대한창상학회장(왼쪽)과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대한창상학회와 상처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상처 치료의 창의적 연구와 심도 높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상처 치료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시지바이오는 대한창상학회와 협력해 상처 치료에 최적화된 솔루션들을 개발 및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창상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상처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대한창상학회는 시지바이오의 상처 관련 학회 참가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며, 시지바이오 상처 치료 솔루션의 상용화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을 제공한다.

많은 고령 환자들이 대학병원에서 급성 질환의 치료를 끝내고 요양병원으로 전원하거나 1차 병원에서 치료를 지속하지만, 대학병원서 받은 치료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지바이오와 대한창상학회는 양질의 치료 지속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제 치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처 치료 분야 의료진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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