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권지안 작품, 천안시립미술관서 만난다

박하늘 기자 2024. 5. 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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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너 권지안 작가(가수 솔비)의 예술 세계를 천안시립미술관에서 만난다.

천안시립미술관은 기획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권지안 작가가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작가 권지안을 비롯해 김보민, 김혜경, 송광연, 아트놈, 이동기, 이정배, 한영섭 등 총 8명의 유명작가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한국의 대표 팝아트 작가 아트놈, 대중문화 재구성 작가 이동기, 실험미술로 세계에 이름을 떨친 천안 출신 작가 한영섭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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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놈·한영섭 등 유명작가 8명 참여, 전통 의미 재해석
천안시립미술관 기획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전시된 권지안 작가의 작품 '피스 오브 허밍 아우라(Piece of Hope-Humming Aura)'. 천안시립미술관 제공

[천안]아트테이너 권지안 작가(가수 솔비)의 예술 세계를 천안시립미술관에서 만난다.

천안시립미술관은 기획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권지안 작가가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천안 K-컬처박람회와 연계 한국 동시대 미술의 근본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전통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롭게 조명하는 한 특별기획전시다. 작가 권지안을 비롯해 김보민, 김혜경, 송광연, 아트놈, 이동기, 이정배, 한영섭 등 총 8명의 유명작가들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동시대미술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변용을 시도한 '온고지신(溫故知新)'과 글로벌 한 미술사조의 한국화 '마호체승(馬好替僧)'이라는 두 가지 관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의 단색화를 재해석한 작품 '저스트 어 케이크-피스 오브 호브(Just a Cake-Piece of Hope)'를 비롯, 7점을 전시한다.

아울러 한국의 대표 팝아트 작가 아트놈, 대중문화 재구성 작가 이동기, 실험미술로 세계에 이름을 떨친 천안 출신 작가 한영섭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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