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마약 사건 5명 추가 검거…19명 송치

김민수 기자 2024. 5. 29.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이태원 클럽 마약 사건' 연루자 5명을 추가 검거해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검거한 14명 중 30대 남성 A 씨의 진술과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등을 토대로 수사해 이번에 5명을 추가 검거했다.

'용산 아파트 집단 마약' 사건은 지난해 8월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의사, 대기업 직원, 헬스 트레이너 등이 모여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으로 현직 경찰관이 모임에 참석했다가 추락사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6.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이태원 클럽 마약 사건' 연루자 5명을 추가 검거해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검거한 14명 중 30대 남성 A 씨의 진술과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등을 토대로 수사해 이번에 5명을 추가 검거했다. 구속된 2명을 포함해 이들 19명은 전원 검찰에 송치됐다.

사건이 일어난 이태원 클럽은 '용산 아파트 집단 마약' 모임 참석자 중 일부가 방문한 곳으로 알려져 마약 공급 경로로 의심받아 왔다.

'용산 아파트 집단 마약' 사건은 지난해 8월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의사, 대기업 직원, 헬스 트레이너 등이 모여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으로 현직 경찰관이 모임에 참석했다가 추락사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