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첫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첫 번째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노후주택을 재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가구에서 진행된 헌정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첫 번째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노후주택을 재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가구에서 진행된 헌정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2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과 지난해 임직원과 회사가 마련한 기탁금 1억원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결과물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에 재단장한 강남구 소재 조손가정 거주 가구에 이어 하반기까지 동작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총 세 가구를 추가로 재단장해 4호점까지 헌정할 계획이다. 또한 6월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건축 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후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의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의회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사는 조손가정을 발굴해 지원대상을 추천하고 행정적 지원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지원사업의 수행을 주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2월 첫발을 뗀 서울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1호점 헌정으로 본격화되고 있고 서울시의회의 지원사업에 회사와 더불어 임직원들도 동참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가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세차익 20억"…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 쏠린 눈
- 강형욱 부부 "아들 험담, 남직원엔 냄새·한남·소추 조롱" 못참아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현장] 회사는 위기인데...연예인 불러 축제 연 전삼노
- '채상병 특검' 재표결 D-1...與, '이탈표' 봉쇄 사활
- 얼차려 도중 숨진 훈련병, 열이 40.5도까지?…"고문에 이르는 범죄"
- 제동걸린 제4이통…과기부, 스테이지엑스에 입증 자료 재요구(종합)
- 여야, 28일 국회 본회의 일정 합의 무산…쟁점 법안 '이견'
- [현장] 한기정 공정위원장 "AI 양날의 칼…시장 반칙 예방 위한 정책 필요"
- '채상병 특검법' 최종 폐기…정국경색 불가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