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삼성,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대회' U12부 2연패 달성... 삼성 대표로 KBL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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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삼성이 U12 대표팀이 2년 연속 삼성을 대표해 KBL 대회에 나선다.
지난해 국내대회, 국제대회를 다수 석권하며 U12 대표팀 전성기를 보냈던 강남삼성은 작년 U12 인원들이 모두 졸업하고 새로운 멤버로 우승에 도전했다.
대회 1일차인 25일에 열린 U12부 대회 및 삼성 대표 선발전에서 강남삼성이 2연패 소식을 전했다.
강남삼성은 올해에도 삼성 대표로 KBL 대회 U12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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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 유소년 농구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삼성 썬더스 유소년 대회는 KBL이 개최하는 종별과 동일한 대회 구성으로 개최됐다. 초등부(U-9,10,11,12)와 중등부(U-14,15), 고등부(U-18) 등 총 7종별로 이뤄졌다.
각 지역 삼성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는 유소년들간의 경쟁이 펼쳐졌다. 삼성 유소년 산하 30개가 넘는 지점이 경합을 치러 각 연령대 종별 최종 우승팀이 여름에 개최되는 KBL대회에 출전권이 부여받기 때문이었다.
이나남 원장이 이끄는 강남삼성은 U10과 U11, U12, U14 등 4개 종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국내대회, 국제대회를 다수 석권하며 U12 대표팀 전성기를 보냈던 강남삼성은 작년 U12 인원들이 모두 졸업하고 새로운 멤버로 우승에 도전했다. U12부가 초등부 메인 종별인 만큼 이나남 원장과 강남삼성 코칭스태프는 2연패를 위해 더욱이 공을 들였다.
대회 1일차인 25일에 열린 U12부 대회 및 삼성 대표 선발전에서 강남삼성이 2연패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전성기 전력에 비해 약해졌다는 평도 있었지만 짜임새 있는 팀워크와 선수들이 급성장하며 2연패를 차지할 수 있었다. 강남삼성은 올해에도 삼성 대표로 KBL 대회 U12부에 나선다.
이나남 원장은 “첫날부터 U12부 친구들이 우승 소식을 들려줬다. 전통을 이어나가게 돼 너무 기쁘고 KBL 대회에 삼성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잘 준비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승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2년 연속 삼성을 대표해 양구로 향하는 강남삼성이 KBL 유스팀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강남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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