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대합면, 고령 농가 마늘 수확 일손돕기 등

안지율 기자 2024. 5.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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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대합면에서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했다고 29일에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합면 사무소 직원들과 군청의 일자리경제과, 농업정책과 소속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농작업이 어려운 고령의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노기현 면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단순한 노동 지원을 넘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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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대합면의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대합면에서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했다고 29일에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합면 사무소 직원들과 군청의 일자리경제과, 농업정책과 소속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농작업이 어려운 고령의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참여자들은 평지리 마늘밭에서 마늘을 뽑고 비닐을 제거하는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노기현 면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단순한 노동 지원을 넘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또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

[창녕=뉴시스]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창녕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에 밝혔다.

이 교육은 창녕여중 1학년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원봉사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개념, 필요성, 청소년 자원봉사의 활동 분야, 대상별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1365 자원봉사 포털의 활용 방법도 안내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창녕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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