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서도 북한 대남 전단 추정 풍선 발견
홍승연 기자 2024. 5. 29.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경찰청은 오늘(29일) 새벽 5시 30분쯤 거창군 위천면의 한 논에 대남 선전용 대형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물체는 약 5m 높이 풍선 두 개에 비닐 주머니가 매달린 상태로, 주머니 안에는 페트병과 종이 쓰레기 등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위험 물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군과 함께 물체를 수거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남 거창에서 발견된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
전국 각지에서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보이는 전단 살포용 풍선 추정 물체가 발견되는 가운데, 경남 거창군에서도 풍선 잔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오늘(29일) 새벽 5시 30분쯤 거창군 위천면의 한 논에 대남 선전용 대형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물체는 약 5m 높이 풍선 두 개에 비닐 주머니가 매달린 상태로, 주머니 안에는 페트병과 종이 쓰레기 등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위험 물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군과 함께 물체를 수거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엌칼·빈 화분 들고 줄지은 주민들…아파트 공터 가득 채웠다
- "무식해서 경찰 한다" 만취 난동…취객 뺨 때린 경찰 해임
- "숨진 훈련병 지휘관은 여성"?…신상 정보 무분별 확산
- [뉴스딱] 믿고 맡겼는데…애견유치원서 폭행 당해 안구 파열된 반려견
- [뉴스딱] 날아온 쇠막대기 유리창에 '쾅'…"제대로 고정 안 해"
- "다가오지 마" 물 뛰어든 무속인…따라간 남녀 익사 '미스터리'
- 포즈 취하려는 윤아 막았다…칸 영화제서 인종차별 의혹
- 뒤차들 막아준 트럭…도로 위 아기 고양이 '긴급 구조'
- 122m 협곡 아래 추락했지만…미 10대 청소년 기적적 생존
- '내게 쓴 메시지'도 회사가 본다?…강형욱 논란에 '불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