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선발 경험 풍부한 하이메 바리아, 한화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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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9일 파나마 출신 우완투수 하이메 바리아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에는 전 경기 선발투수(26경기)로 출전해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한화는 바리아가 선발 로테이션 공백을 메울 선수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을 마친 바리아는 "KBO리그에 꾸준히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로 꼭 뛰어보고 싶었다. 기회를 준 한화 이글스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의 승리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모두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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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9일 파나마 출신 우완투수 하이메 바리아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다.
바리아는 1996년생으로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6시즌 통산 134경기(선발 62경기)에 출장, 통산 22승 32패 평균자책점 4.38(462.2이닝) 351탈삼진을 기록했다.
부드러운 밸런스를 바탕으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 구위는 물론 변화구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뛰어난 제구력을 갖춘 투수라는 평가다.
특히 2018년에는 전 경기 선발투수(26경기)로 출전해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한화는 바리아가 선발 로테이션 공백을 메울 선수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을 마친 바리아는 "KBO리그에 꾸준히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로 꼭 뛰어보고 싶었다. 기회를 준 한화 이글스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의 승리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모두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바리아는 30일 입국해 메디컬체크 후 31일 저녁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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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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