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최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지역 예술단채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지역 예술단체 '극단 홍성무대'와'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3400만 원의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홍성지역 예술단채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지역 예술단체 '극단 홍성무대'와'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3400만 원의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열악한 지역 공연예술 창·제작 역량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청년 예술인의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한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극단 홍성무대'와 '우리문환전문연희단체 꾼'은 연극 분야와 전통 분야에 선정돼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 역량을 키우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극단 홍성무대'는 1993년 창단해 현재까지 매년 정기공연 및 창작극을 제작해 80여 편의 제작 및 공연을 펼치고 있는 충청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극단 홍성무대'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업비를 활용해 충남 의병활동의 핵심인 '홍주성 전투'에서 전사한 홍주의병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 '홍주의병이여, 말하라!'라는 주제로 공연을 제작할 예정이다.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은 충청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전통예술 기반 홍성형 전통문화공연 'K-컬쳐 IN홍성', '찾아가는 마을축제 공연사업마을로lo'를 중점과제로 민요중심 음악극, 탈춤, 마당극 등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연을 창작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고유문화자산이 예술작품으로 재창조되고, 수도권과의 문화 격차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