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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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9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이 양주 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경기 북부 전체 의료 서비스 지역을 30분 내에 편입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경기 북부의 의료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27만 양주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공공의료원을 양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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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서명운동과 홍보활동 진행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9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이 양주 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 약 300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추진위원회는 36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경기 북부 전체 의료 서비스 지역을 30분 내에 편입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경기 북부의 의료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27만 양주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공공의료원을 양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양주를 포함한 의정부, 동두천 등 8개 시·군에서 후보지 신청서를 받아 9월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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