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 관광-마이스 세미나·트래블 마트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29일 '2024 마카오 위크'의 첫날 이벤트인 여행 및 레저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행사 '마카오 관광산업 및 MICE 상품 최신정보 세미나(Macao Tourism + MICE Product Updates Seminar & Travel Ma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카오정부관광청장을 필두로 한 마카오 대표단과 국내 여행 및 레저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29일 ‘2024 마카오 위크’의 첫날 이벤트인 여행 및 레저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행사 ‘마카오 관광산업 및 MICE 상품 최신정보 세미나(Macao Tourism + MICE Product Updates Seminar & Travel Ma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 마카오 위크’는 이날부터 시작해 6월 2일까지 마카오 관광산업 세미나, 트래블마트(Travel Mart), 로드쇼(Road Show)로 총 5일간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마카오 및 국내 여행 및 레저산업의 관계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카오정부관광청장을 필두로 한 마카오 대표단과 국내 여행 및 레저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한한 마카오정부관광청 청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마카오 관광산업 세미나로 이어졌다. 세미나 발표자로 나선 한국지사 유치영 대표는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마카오의 한국인 관광객 현황과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어 마카오가 육성 중인 MICE 산업에 대한 최신정보를 발표했다. 숙소, 미팅, 회의, 전시회, 쇼핑, 휴식, 엔터테인먼트가 한 공간에서 가능한 24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원스톱(One-stop) 공간과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MICE 산업 전문가들의 소개도 이어졌다.
아울러 새롭게 문을 연 스튜디오시티 대규모 실내 워터파크, 몰입형 체형공간 팀랩 슈퍼네이처(teamLab SuperNature), 일루미나리움(Illuminarium),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는 에어본(Go Airborne) 등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시설 등 마카오의 새로운 관광명소에 대한 발표 세션도 있었으며, 주하이(Zhuhai)에 있는 광둥-마카오 심화협력구인 ‘헝친(Hengqin)’에 대한 안내도 덧붙였다.
트래블마트에서는 마카오에서 내한한 대표단과 국내 여행 및 레저산업 관계자들의 비지니스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세계적인 리조트 그룹인 갤럭시(Galaxy Macau™ Integrated Resort), 멜코(Melco Resorts & Entertainment), 엠지엠(MGM), 샌즈(Sands China), 에스제이엠(SJM Resorts), 윈(Wynn Resorts Macau) 등 관계자들, 정부 관계자, 마카오 현지 여행사, 마카오국제공항, 에어마카오, 마카오무역투자진흥국(IPIM, Macao 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Institute), 헝친 경제개발국(Economic Development Bureau of Hengqin) 관계자 등 마카오 대표단 20여 명이 손님들을 맞이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올해에는 마카오가 변신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알려드리고자 했다”며 “마카오의 변신에 긍정적인 반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마카오의 관광 정보를 알리는 로드쇼가 신세계백화점 강남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와 브이스테이션(V-Station)에서 열린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본회의 통과 4개 법안 중 3개에 '거부권' 건의 … 세월호 지원법만 제외
- 은행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 최고…역대 기록 넘본다
- 이재명 "국민의힘, 끝내 젊은 병사 죽음 저버려…22대 국회서 바로 재발의"
- 위성 발사 실패 하루만에 인정한 김정은 "위축되지 말고 분발하라" 독려
- 장례식 방문 육군총장, 훈련병 사망 가혹행위 질문에 '묵묵부답'
- 경찰,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복귀 논란에 한직 발령
- 김종인 "국민 대다수 채상병 특검 찬성…'반란표' 얘기 무의미"
- 미·일에 경도됐던 윤 정부, 한일중 정상회의로 시험대 올라
- 국토부장관 "전세특별법 반대…대통령에 거부권 건의"
- 헌재가 보완하랬는데…낙태죄 법 공백 3년째 방치하는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