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실태평가서 전국 1위

박재현 기자 2024. 5.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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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4그룹 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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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45건 위반사항 적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4그룹 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한다. 평가 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이다.

지난해 군은 138개 사업장에 대해 대기·폐수 등 오염물질에 대한 오염도 검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4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고발 2건, 경고 14건, 개선명령 11건, 직권폐쇄 19개소, 과징금 2건(3093만원), 초과배출부담금 3건(4659만원), 과태료 14건(860만원)을 처분했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으로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군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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