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고객상담 카톡 채널가입 50만명 달성

이승주 기자 2024. 5. 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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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이 업계 최초로 가입자 수 50만명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일러 업계 최초로 2018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챗봇 기반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은 대기시간 없이 24시간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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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접수·자가진단 매뉴얼·동파 방지 등 24시간 서비스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 업계 최초 가입자 수 50만 명 달성 (사진=귀뚜라미 제공) 2024.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귀뚜라미는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이 업계 최초로 가입자 수 50만명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일러 업계 최초로 2018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챗봇 기반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은 대기시간 없이 24시간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채널 가입자가 35만명을 넘어선 뒤 약 1년 만에 15만 명이 더 늘어났다.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은 연간 고객센터 전체 A/S 접수량의 30%를 소화하며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상담을 돕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특히 보일러 관련 문의가 집중되는 동절기에는 전체 접수량의 38%까지 카톡으로 받는다"며 "전화 상담의 불편함을 덜고 상담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일러 점검 혹은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A/S 접수하기' 메뉴를 선택하면 방문지 주소, 접수 유형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외도 서비스 접수 전 제품 유형별 에러 코드를 확인하고 자가진단해 볼 수 있는 '자가진단 매뉴얼', 사물인터넷(IoT) 실내온도 조절기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안내해주는 'IoT조절기 설정 매뉴얼', 겨울철 혹한기에 발생하는 동파 사고 예방법을 텍스트와 영상으로 알려주는 '동파 방지 및 조치' 등이 탑재됐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귀뚜라미보일러'를 입력해 채널 추가한 뒤 '챗봇 채팅'을 선택하면 된다. 귀뚜라미보일러 공식 채널은 파란색 체크 표시로 공식 인증마크가 부여돼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이 A/S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편의성과 접근성에 있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개선 노력을 지속해 더욱 스마트하고 쾌적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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