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시리즈 첫 패 안은 댈러스, 빛 잃은 돈치치의 트리플더블
손동환 2024. 5. 29. 13:55
루카 돈치치(201cm, G/F)의 트리플더블이 빛을 잃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9일(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4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00-105로 졌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 FINAL 진출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댈러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1승만 더 하면, FINAL에 진출하기 때문. 다만, 1승만 남았기에, 마음을 다잡아야 했다. 미네소타의 반격이 어느 때보다 거세기 때문.
돈치치도 미네소타의 강한 압박을 감당해야 했다. 하지만 돈치치는 시작부터 3점을 퍼부었다. 그리고 상대의 압박을 역이용해 스텝 백을 연달아 시도. 연속 5점을 만들었다. 5-10으로 밀렸던 댈러스는 10-10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그러나 돈치치는 댈러스 진영부터 압박을 받았다. 다른 선수들을 활용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 사이, 댈러스는 앤서니 에드워즈(193cm, G)-칼 앤서니 타운스(213cm, F/C)-루디 고베어(216cm, C)에게 연속 실점. 1쿼터 종료 3분 15초 전 10-20으로 밀렸다.
돈치치는 1쿼터 종료 2분 50초 전 카일 앤더슨(206cm, F)과 신경전을 했다. 앤더슨으로부터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지만, 앤더슨의 파울에 예민하게 반응한 것. 이래저래 터닝 포인트를 필요로 했다.
제이든 하디(191cm, G)과 조쉬 하디(196cm, G)가 돈치치 대신 분위기를 바꿨다. 두 선수 모두 3점으로 돈치치의 부담을 덜어줬다. 댈러스 또한 20-27로 미네소타와 간격을 좁혔다.
돈치치가 2쿼터 시작 후 2분 17초 동안 자리를 비웠다. 그러나 카이리 어빙(188cm, G)과 단테 엑섬(196cm, G)이 혈을 뚫었다. 돈치치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댈러스 또한 27-30으로 미네소타를 위협했다.
재투입된 돈치치는 어빙과 함께 미네소타 수비를 한쪽으로 집중시켰다. 그 후 비어있는 곳으로 패스. 동료들의 득점을 만들었다. 그 후 돌파에 이은 파울 자유투 유도. 2쿼터 종료 3분 35초 전 역전(44-42)을 해냈다.
돈치치는 2쿼터 종료 2분 40초 전 스텝 백 동작으로 고베어의 3번째 파울을 유도했다. 댈러스는 비록 49-49로 전반전을 마쳤지만, 돈치치의 공격이 미네소타의 불안함을 증폭시켰다.
돈치치는 3쿼터 또한 잘 출발했다. 림 근처까지 파고 든 후, 패스나 점퍼로 마무리. 3쿼터 시작 2분 만에 57-54를 만들었다.
하지만 댈러스는 타운스를 막지 못했다. 3쿼터 시작 후 6분 동안 타운스에게만 9실점. 62-66으로 또 한 번 밀렸다. 열세에 놓인 댈러스와 돈치치는 3쿼터까지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73-78로 4쿼터를 맞았다.
돈치치가 4쿼터 초반에도 미네소타 수비를 헤집었다. 특히, 4쿼터 시작 2분 14초에는 앨리웁 패스로 데릭 존스 주니어(198cm, F)의 덩크를 이끌었다. 댈러스는 비록 82-83으로 밀렸지만, 댈러스와 돈치치의 텐션은 한껏 상승했다.
또, 돈치치는 피벗에 이은 페이크 동작으로 고베어의 5번째 파울을 이끌었다. 동시에, 파울 자유투를 유도했다. 자유투 2개 중 1개 성공. 동점(83-83)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8분 41초였다.
돈치치는 경기 종료 6분 31초 전 트리블 더블(22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했다. 그러나 댈러스는 경기 종료 5분 5초 전에는 90-95로 밀렸다. 돈치치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필요했다.
그러나 돈치치를 제외한 이들의 존재감이 부족했다. 다만, 희망이 존재했다. 돈치치가 경기 종료 1분 38초 전 타운스를 파울 아웃으로 내몬 것. 점수 또한 95-100이었기에, 댈러스는 일말의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그리고 댈러스가 97-103으로 밀릴 때, 돈치치가 3점을 꽂았다. 파울에 의한 추가 자유투까지 얻었다. 그렇지만 추가 자유투를 실패. 결국 시리즈 4번째 경기를 미네소타에 내줘야 했다. 28점 15리바운드(공격 2) 10어시스트를 기록했음에도, 시리즈 첫 번째 패배를 안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댈러스 매버릭스는 29일(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4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00-105로 졌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 FINAL 진출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댈러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1승만 더 하면, FINAL에 진출하기 때문. 다만, 1승만 남았기에, 마음을 다잡아야 했다. 미네소타의 반격이 어느 때보다 거세기 때문.
돈치치도 미네소타의 강한 압박을 감당해야 했다. 하지만 돈치치는 시작부터 3점을 퍼부었다. 그리고 상대의 압박을 역이용해 스텝 백을 연달아 시도. 연속 5점을 만들었다. 5-10으로 밀렸던 댈러스는 10-10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그러나 돈치치는 댈러스 진영부터 압박을 받았다. 다른 선수들을 활용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 사이, 댈러스는 앤서니 에드워즈(193cm, G)-칼 앤서니 타운스(213cm, F/C)-루디 고베어(216cm, C)에게 연속 실점. 1쿼터 종료 3분 15초 전 10-20으로 밀렸다.
돈치치는 1쿼터 종료 2분 50초 전 카일 앤더슨(206cm, F)과 신경전을 했다. 앤더슨으로부터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지만, 앤더슨의 파울에 예민하게 반응한 것. 이래저래 터닝 포인트를 필요로 했다.
제이든 하디(191cm, G)과 조쉬 하디(196cm, G)가 돈치치 대신 분위기를 바꿨다. 두 선수 모두 3점으로 돈치치의 부담을 덜어줬다. 댈러스 또한 20-27로 미네소타와 간격을 좁혔다.
돈치치가 2쿼터 시작 후 2분 17초 동안 자리를 비웠다. 그러나 카이리 어빙(188cm, G)과 단테 엑섬(196cm, G)이 혈을 뚫었다. 돈치치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댈러스 또한 27-30으로 미네소타를 위협했다.
재투입된 돈치치는 어빙과 함께 미네소타 수비를 한쪽으로 집중시켰다. 그 후 비어있는 곳으로 패스. 동료들의 득점을 만들었다. 그 후 돌파에 이은 파울 자유투 유도. 2쿼터 종료 3분 35초 전 역전(44-42)을 해냈다.
돈치치는 2쿼터 종료 2분 40초 전 스텝 백 동작으로 고베어의 3번째 파울을 유도했다. 댈러스는 비록 49-49로 전반전을 마쳤지만, 돈치치의 공격이 미네소타의 불안함을 증폭시켰다.
돈치치는 3쿼터 또한 잘 출발했다. 림 근처까지 파고 든 후, 패스나 점퍼로 마무리. 3쿼터 시작 2분 만에 57-54를 만들었다.
하지만 댈러스는 타운스를 막지 못했다. 3쿼터 시작 후 6분 동안 타운스에게만 9실점. 62-66으로 또 한 번 밀렸다. 열세에 놓인 댈러스와 돈치치는 3쿼터까지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73-78로 4쿼터를 맞았다.
돈치치가 4쿼터 초반에도 미네소타 수비를 헤집었다. 특히, 4쿼터 시작 2분 14초에는 앨리웁 패스로 데릭 존스 주니어(198cm, F)의 덩크를 이끌었다. 댈러스는 비록 82-83으로 밀렸지만, 댈러스와 돈치치의 텐션은 한껏 상승했다.
또, 돈치치는 피벗에 이은 페이크 동작으로 고베어의 5번째 파울을 이끌었다. 동시에, 파울 자유투를 유도했다. 자유투 2개 중 1개 성공. 동점(83-83)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8분 41초였다.
돈치치는 경기 종료 6분 31초 전 트리블 더블(22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했다. 그러나 댈러스는 경기 종료 5분 5초 전에는 90-95로 밀렸다. 돈치치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필요했다.
그러나 돈치치를 제외한 이들의 존재감이 부족했다. 다만, 희망이 존재했다. 돈치치가 경기 종료 1분 38초 전 타운스를 파울 아웃으로 내몬 것. 점수 또한 95-100이었기에, 댈러스는 일말의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그리고 댈러스가 97-103으로 밀릴 때, 돈치치가 3점을 꽂았다. 파울에 의한 추가 자유투까지 얻었다. 그렇지만 추가 자유투를 실패. 결국 시리즈 4번째 경기를 미네소타에 내줘야 했다. 28점 15리바운드(공격 2) 10어시스트를 기록했음에도, 시리즈 첫 번째 패배를 안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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