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대국을 넘어라!’ 유수영·최동훈, ROAD TO UFC 4강서 중국·인도 파이터 만나 [UF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짓수' 유수영과 최동훈이 각각 중국, 인도 파이터를 상대로 ROAD TO UFC 시즌3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UFC 계약을 놓고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이 경쟁하는 ROAD TO UFC 시즌 3의 준결승 대진을 발표했다.
ROAD TO UFC 시즌3 오프닝 라운드에선 벌써 첫 UFC 계약자가 나왔다.
ROAD TO UFC 시즌 3 준결승 일정은 미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짓수’ 유수영과 최동훈이 각각 중국, 인도 파이터를 상대로 ROAD TO UFC 시즌3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UFC 계약을 놓고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이 경쟁하는 ROAD TO UFC 시즌 3의 준결승 대진을 발표했다.
한국에선 밴텀급(61.2kg) 유수영과 플라이급(56.7kg) 최동훈이 4강에 올라 14억 인구 대국 대표들과 경쟁한다.
유수영은 “상대가 우승 후보라는 얘기가 많지만 우리 팀과 코치를 믿기에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그래플링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수영은 지난 19일 열린 8강에서도 유도가 출신 그래플러 노세 쇼헤이를 그래플링으로 압도하며 차원이 다른 그라운드 실력을 보여줬다.
다얼미스 또한 지난 시즌 준결승에서 ‘블랙홀’ 이창호에게 스크램블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강력한 레슬링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3라운드에 역전 TKO패하며 체력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다.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유수영은 나카니시 토키타카 대 바얼겅 제러이스 경기의 승자와 UFC 계약을 놓고 겨룬다.
전 더블지FC 플라이급 챔피언 최동훈은 앙가드 비시트와 맞붙는다. 최동훈은 8강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자 지니우스위에를 2-1 스플릿 판정으로 꺾으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번 상대 비시트는 근육질의 파이터로 격투기 기반이 부족한 인도에서 스스로 체육관을 세워 훈련하고 있다.
최동훈은 “솔직히 실력이 의심 간다”며 “근육이 크고 멋있다고 잘하는 게 아니”라고 비시트를 평가절하했다. 이어 “내가 종합적으로 더 낫다고 느낀다”며 “꼭 이겨서 한국이 세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준결승 승리 시 최동훈은 키루 싱 사호타 대 루엘 파날레스 경기의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ROAD TO UFC 시즌3 오프닝 라운드에선 벌써 첫 UFC 계약자가 나왔다. UFC는 파울라 루나를 1라운드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으로 제압한 왕충과 계약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왕충은 2013년 세계선수권 대회와 2014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엘리트 우슈 산타 선수다. 2015년 킥복싱 무대에서 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판정으로 꺾기도 했다.
ROAD TO UFC 논토너먼트 경기 출전자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일 경우 UFC와 계약할 수 있다. 시즌1에서는 장밍양, 시즌2에서는 냠자르갈 투멘뎀베렐이 UFC와 계약했다.
ROAD TO UFC 시즌 3 준결승 일정은 미정이다. 시즌 1은 10월, 시즌 2는 8월에 준결승이 진행됐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역비하’ 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20만 명 등 돌렸다(종합)[MK★이슈] - MK스포츠
- 홍진호, 결혼 2개월 만에 아빠 되다...“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공식) - MK스포츠
- 송혜교, ‘말레피센트’ 아냐? ‘독보적 고혹美’에 숨이 턱! 올블랙 드레스-가죽 재킷룩 - MK스
- 고윤정, ‘인어공주’ 실존..딱 붙는 스윔웨어 입고 ‘예술적인 미모’ - MK스포츠
- KT에 방출 요청 박병호 삼성 오재일, 전격 1대1 트레이드! 590홈런 동갑내기 거포 맞교환 - MK스포츠
- 심우준 상무 제대 임박, 김상수 2루로 다시 돌아가나? 고심하는 ‘강철 매직’ “FA 일수 채웠으
- 이수광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 KBL 제11대 총재 후보 추천 - MK스포츠
- ‘앤트맨’ 에드워즈 펄펄 날고 타운스 쐐기 3연속 3점포! 미네소타, 돈치치 버틴 댈러스에 3연패
- 김하성, 마이애미전 무안타...팀은 프로파 3타점+월드론 호투 앞세워 승리 [MK현장] - MK스포츠
- 2024년 6월 환급 기간이 종료되는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적중금 약 8억 원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