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3월 출생아 2만 명 붕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 474명으로 1년 전보다 6.2% 감소했습니다.
현 추세라면 연간 합계출산율이 정부 예상치인 0.68명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3월 출생아 수는 1만 9,669명으로 월간 기준 첫 2만 명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정부는 작년 하반기 이후 혼인 건수 증가 등을 근거로 하반기 출생아 수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지며 출생아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 474명으로 1년 전보다 6.2% 감소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적어 인구 자연감소 현상도 53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 추세라면 연간 합계출산율이 정부 예상치인 0.68명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3월 출생아 수는 1만 9,669명으로 월간 기준 첫 2만 명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정부는 작년 하반기 이후 혼인 건수 증가 등을 근거로 하반기 출생아 수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부엌칼·빈 화분 들고 줄지은 주민들…아파트 공터 가득 채웠다
- "무식해서 경찰 한다" 만취 난동…취객 뺨 때린 경찰 해임
- "숨진 훈련병 지휘관은 여성"?…신상 정보 무분별 확산
- [뉴스딱] 믿고 맡겼는데…애견유치원서 폭행 당해 안구 파열된 반려견
- [뉴스딱] 날아온 쇠막대기 유리창에 '쾅'…"제대로 고정 안 해"
- "다가오지 마" 물 뛰어든 무속인…따라간 남녀 익사 '미스터리'
- 포즈 취하려는 윤아 막았다…칸 영화제서 인종차별 의혹
- 뒤차들 막아준 트럭…도로 위 아기 고양이 '긴급 구조'
- 122m 협곡 아래 추락했지만…미 10대 청소년 기적적 생존
- '내게 쓴 메시지'도 회사가 본다?…강형욱 논란에 '불똥'